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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언론보도

  • 손종현 범죄피해센터 이사장, 전국 연합회 부회장에 [2008-09-04]
  • 등록일  :  2011.06.23 조회수  :  2,996 첨부파일  : 
  • 손종현 범죄피해센터 이사장, 전국 연합회 부회장에


    신변보호 시설 조성 앞장


    2008-09-04 / 대전일보 












    손종현 대전·충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(60·남선기공 대표)<사진>이 3일 법무부 전국범죄피해자지원 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.

    연합회는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손 대전·충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.

    신임 손 부회장은 “범죄피해지원센터는 그동안 민간차원에서 재정·법률·의료 지원을 해왔다”며 “앞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 것을 운명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신변보호 대피시설 만드는 등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에 힘쓰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3년 9월 대구지하철 참사 피해자에게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‘김천 피해자 지원센터’가 처음 만들어진 뒤 작년 12월까지 전국적으로 56개의 센터가 설립됐다.

    피해자지원센터는 민간단체이지만 검찰의 지원을 받아 보통 검찰청사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5000여명의 회원이 국가·지자체의 보조금과 기부금 등 74억원의 예산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의료·경제지원, 신변보호, 법률상담, 범죄현장 청소 등을 돕고 있다.

    한편 연합회는 이날 탤런트 이범수·박은혜와 가수 장윤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.이들은 앞으로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을 널리 알리고 범죄현장 청소와 피해자 위로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.<송연순 기자>